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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에서 펼쳐진 '찾아가는 도시재생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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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도시재생학교’교육이 남동구 남촌동에서 3월에 두 차례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번교육은 ‘꽃피는 남촌두레’주민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였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교육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수시 환기 등을 통해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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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남촌두레’는 2019년 3월에 형성된 이래로 남촌동 도시재생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 공동체로,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예비사업(舊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다양한 공동체 활동(두부 만들기, 공동텃밭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은 물론이고,

그와 관련한 지역특화사업 또한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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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민들의 활동이 이미 활발한 ‘꽃피는 남촌두레’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의 방향을 더욱 명확히 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요건을 습득하는 등 공동체의 도시재생 역량을 강화하고자 희망하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민 공동체 공간을 방문하여‘찾아가는 도시재생학교’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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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도시재생학교’는 공모사업을 준비 중인 주민조직을 대상으로 단기간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 뉴딜사업 공모를 앞두고 있는 남촌동 주민들이 향후 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